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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돈같다고 하시던데..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 16:12

    엄마가 돈같다고 하시던데..
    저는 23살 여자이고 4년 넘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6개월을 일해서 2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그녀는 일한 시간에 비해 적은 돈을 벌었지만,
    19살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 없이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싶어요.

    언니와 동생이 교통비, 식비, 병원비 등을 엄마 차로 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한 집에 현금이 가장 많다.

    술을 좋아해서 새벽까지 술을 자주 마시는데 통금시간은 12시.
    내 잘못이라 할말이 없다
    그래서 쫓겨날 때도 많았고, 꾸지람을 받을 때도 있었고, 싸웠을 때도 많았다.
    2000만원 모은 줄 알고 한시간 늦으면 10만원 달라고 해서 혼자 계산해서 200만원 달라고 했다.
    그리고 안주니까 사실 늦을 때마다 배달 요리를 하라고 해서 주문할 때마다 300~400만원 정도 든다.

    먹고 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고 술먹고 맨날 2000만원 모았다고 하면 못생겨보임? 배불러서 이따 일하러 가는데 저녁에 먹고싶은거 주문해줄게. 그래서 걱정마세요 정말 눈물이 나서 먹고 싶은거 주문하려고 했는데 그냥 가족들이 자주 먹는 집에서 주문하고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 나서 출근 준비했어요.

    늦게 들어오면 아직도 시끄러워서 찜질방이든 모텔이든 밖에서 못 잔다고 하고 대가로 수억을 달라고 나중에 돈을 모으는 것, 나는 단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결혼하면 보낼 돈이 없어요.
    이기적인 것 같아 그냥 울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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